첨단 인프라 구축·꾸준한 R&D 투자 등 혁신 이뤄

▲ 10월 2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일동제약 기획조정실장 김중효 전무(오른쪽)가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김지관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는 2015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품질경영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일동제약 측은 제조 인프라의 확충, 철저한 품질관리(QC) 및 품질보증(QA) 등 생산부문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 마케팅, 기획, 인사 등 전사적 차원의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의약품 제조와 관련한 국제적 기준과 품질 및 안전성 요건 등을 충족하고자,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세파계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 생산을 위한 독립형 전용공장을 준공해 가동 중이며, 2014년에는 안성과 청주공장의 리모델링을 통해 품질 개선을 이루었다.

또한 지속적인 R&D 육성과 투자를 통해 감염증, 악성종양, 치매 등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신약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등 바이오원료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기술 등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해 각 산업 분야에서 국제표준 달성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통해 경영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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