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경구용 항암제' 공장 준공
대화제약 '경구용 항암제' 공장 준공
  • 김지섭 기자
  • 승인 2015.10.2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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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투여형 파클리탁셀 경구용 항암제 DHP107 생산
▲ 대화제약이 22일 강원도 횡성공장 부지내 경구용항암제(DHP107)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화제약이 22일 강원도 횡성공장 부지내에 경구용항암제(DHP107)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무영 서울지방식약청장, 정병무 횡성부군수, 한창수 횡성군의회의장 등 관내 기관장, 녹십자EM등 건설관계자, 노병태 회장, 김은석 사장을 비롯한 회사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항암제 공장은 단독투여형 파클리탁셀 경구용항암제 DHP107의 생산 공장으로 공사기간 5개월, 총 투자비 25억원, 지상 1층 건축면적 610㎡ (184평) 규모이며, 연간 70만 바이알이 생산 가능하다.

대화제약은 국내 위암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시험을 완료하고 데이터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험 데이터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준공된 항암제공장에서 DHP107의 시험제품을 생산해 2015년 12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조 및 시판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위암에서 국내 시판허가를 획득하면  세계 최초로 경구용 파클리탁셀의 개발에 성공한 회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그 동안 파클리탁셀 자체의 물질 특성상 경구제로 개발이 어려워 다수의 업체가 개발을 시도했으나 현재까지 시판에 성공한 제품은 없는 실정이다.

DHP107은 액상경구제형으로 환자들에게 복용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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