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법과 예방법 다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오는 27일(화) 오전 9시반부터 두시간 동안 ‘뇌졸중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연다.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혈전으로 인하여 뇌에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이다.

이번 건강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건강 상식을 인식시키고,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응급치료 119!’라는 주제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좌는 신경과 구자성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광수 교수), ‘뇌졸중의 약물치료’(신경과 이기정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신용삼 교수), ‘뇌졸중 영양관리’(영영팀 김영애 영양사), ‘뇌졸중환자의 재활운동’(재활의학팀 신민철 선임), ‘복지-노인장기요양 보험, 장애인 진단 및 혜택’(사회사업팀 문계숙 수석) 등으로 구성되며, 강좌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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