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경희대병원 전경.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2015년 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해외환자가 늘어나는 것을 악용해 무등록업체 등이 난립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법무부가 우수병원들을 지정하는 제도로, 이번 선정으로 병원은 외국인환자와 보호자, 간병인까지 비자를 위한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전자비자를 통해 입국절차 편의를 더하게 됐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해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부문'에서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외국인환자 우수유치기관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강일 국제교류센터장(정형외과)은 "의료관광 선도병원으로서 위상확립 뿐만 아니라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외국인환자 맞춤서비스에 더욱 근접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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