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부족으로 인한 각막, 결막의 궤양성질환에 영양공급

▲ 리안점안액 제품사진

조직 재생 성분 PDRN®을 함유한 점안액이 출시됐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가 조직 재생물질 PDRN®을 주성분으로 하는  '리안(Re-眼)점안액'을 개발해 일반의약품으로 출시했다.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은 특정 세포 수용체에 결합하는 고유 규격의 DNA 분획으로 손상된 조직에서 염증을 줄여주고 조직을 재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기존 근골격계질환 및 피부질환에 사용되던 주사제 및 크림제를 점안제 형태로 제형 개발한 것이다.

리안 점안액은 조직 재생 성분으로 알려진 PDRN®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부족으로 인한 각막, 결막의 궤양성 질환의 영양 공급이 가능하고 콘택트렌즈 착용 등으로 인한 각막, 결막의 미세손상에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건조증상과 이물에 의한 각·결막 손상에도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해 인공 눈물제제와 차별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정상수 대표는 "리안 점안액 출시는 ETC 시장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성분의 OTC 시장으로 사업영역 확대"라며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다변화 및 신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재생바이오 제약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코스닥에 상장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세포치료 및 조직 재생 물질을 기반으로 재생의학 시장을 공략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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