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품목 이름 붙인 4개 조 나눠 체육대회 등 진행

▲ 일동제약 정연진 부회장이 워크숍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일동제약 병원사업부문이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갖고 구성원 화합과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병원사업부문 임직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간담회 등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체육대회는 일동제약의 후루마린, 메디터치, 벨빅, 아로나민으로 이름 붙인 4개 조로 나눠 족구, 계주, 퀴즈풀이 등을 진행했으며, 장기자랑으로 전국 8개 병원영업부에서 각각 1팀 씩 나서서 노래와 춤, 콩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실무와 관련된 이슈나 영업현안에 대한 진지한 주제를 직원들이 풀어낸 장기자랑은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목표를 완수하자는 의미로 사업전략과 실행방안을 재점검하고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일동제약 병원사업부문은 올해 출시한 벨빅, 텔로스톱, 쎄레원, 토네이드 등을 비롯해 후루마린, 메디터치, 심혈관 및 당뇨병용제 등 중점 품목에 대한 마케팅에 더욱 역량을 기울여 목표 초과 달성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 일동제약 정연진 부회장과 윤웅섭 사장도 참석해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정 부회장은 "우리 직원들의 건강한 모습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보니 일동의 미래가 밝다"며, "회사의 일과 의사결정에 직원들의 생각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윤 사장도 "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일동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실무 현장에서 임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회사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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