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영업 총괄·CMG제약 대표 등 역임

▲ 김정호 신임 사장

서울제약 신임 사장에 김정호 전 CMG제약 사장이 영입됐다.

김정호 신임 사장은 1983년 대웅제약에 입사 후 2009년 JW중외제약 영업본부장으로 영업을 총괄해왔다. 최근까지는 CMG제약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5일부터 서울제약 사장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제약은 약물전달기술 개발에 주력해 구강붕해필름(ODF) 생산을 위한 신규 기술을 확보하고, 오송에 cGMP 공장을 신설하는 등 투자를 활발히 하고 있다. 2015년 6월 기준 154여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클라틴 듀오건조시럽, 세브론, 불티스, 알리버 등 특화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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