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봉사단 H2O 주도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임직원들이 강북구 소재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우들과 함께 가을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30일 밝혔다.

사내 봉사활동단 H2O (Hearts & Hands as One)의 주도 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Who Are You Working For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나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하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장애인의 생활을 체험해 봄으로써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장애우들의 고충을 깊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임직원들은 장애우들의 생활과 고충을 직접 체험해보고 국립재활원 담당자로부터 관련 강의도 들어봄으로써,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 식사 후에는 일산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친밀감도 높여나갔다.

한국BMS제약 사내 봉사활동단 H2O팀의 총무 양미정 대리는 "야외활동이 많지 않은 장애우들이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기뻐하는 모습에 매우 뿌듯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장애우들이 국립재활원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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