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CMG제약이 오는 11월 6일 10시 경기도 시흥공장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주형, 김상기 두 명의 사내이사 선임을 추진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경희대 약대를 졸업한 이주형 이사후보는 중외제약 마케팅 수석상무와 알보젠이 근화제약을 인수한 알보젠코리아의 CEO를 거쳐 현재 이한코리아 CEO를 맡고 있다.

고려사이버대 경영학을 전공한 김상기 이사후보는 삼성카드 재무담당 상무를 역임하고 현재 CMG제약 경영지원본부장에 있다. 이들 임기는 3년이다.

한편 CMG제약은 최근 반기보고서 기준 지난해 매출액 227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계열사였던 쎌라트팜코리아를 2008년 흡수합병해 제약업종으로 전환을 완료한 CMG제약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ETC(강장질환용제, 기생성피부질환용제, 동맥경화용제 등)과 OTC(광범위피부질환치료제, 종합감기약 등)의 제조,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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