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까지 12곳 추가 진행 예정…견학후기 우수작 특별시상

▲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현장 스케치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국내 우수 제약시설의 시민견학 특별프로젝트로 기획한 '국민과 함께 하는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29일 충북 음성의 한독 의약박물관 및 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24일 경기 용인의 동아ST 연구소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주부와 중·고등학생 등 496명이 국내 제약기업들의 연구소와 공장 등을 견학했다. 

지금까지 △한독 의약박물관·공장(음성) △일동제약 공장(안성) △충북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서울) △동아ST 공장(천안)·연구소(용인) △비씨월드제약 연구소(성남) △유한양행 공장(오창) △휴온스 공장(제천)·중앙연구소(안산) △보령제약 연구소·공장(안산) △한미약품 연구센터(화성) △삼진제약 공장(화성) △JW중외제약 공장(당진) 등 12개사의 관련 시설 들이 각 1~2회씩 시민들을 맞았다.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는 10월 중순까지 진행되고 △한독 의약박물관·음성공장(10/1) △종근당 천안공장(10/2)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10/6) △한화제약(10/7) △명인제약 팔탄공장(10/8)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10/12) △유유제약 제천공장(10/13)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10/13) △동화약품 충주공장(10/14) △CJ헬스케어 오송공장(10/14) △한림제약 용인공장(10/14) △녹십자 연구소·임상시험센터·기념관(10/15) 견학 일정이 남아있다.

견학 희망자는 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회사별 견학 인원에 제한이 있는 만큼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견학버스 및 기념품, 음료 등이 제공된다.

특히 견학 소감을 적은 후기를 공모, 우수작을 선정해 오는 10월 26일 저녁 호텔 리츠칼튼서울에서 열리는 한국제약산업 창립 70주년 기념식에 해당 시민들을 초청하는 것은 물론 별도 시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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