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시아 래브러토리와 계약 체결

▲ 카티필 제품사진

세원셀론텍(회장 장정호)이 최근 크로아티아 및 동유럽 지역 내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파마시아 래브러토리와 연골조직 수복(재생)에 사용하는 '카티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파마시아 래브러토리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있는 메디랩(Medilab)의 자회사로, 스트라이커(Stryker) 및 비브라운(B. Braun), 킴벌리-클라크(Kimberly-Clark), 바이오멧(Biomet) 등 정형외과 글로벌 의료기기 브랜드의 크로아티아 및 동유럽 지역 내 수입·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카티필은 결손 또는 손상된 연골조직을 원상태로 수복 및 재건하기 위해 사용되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로, 세원셀론텍이 개발한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 원료의 생체적합성 및 조직재생력, 그리고 주사제를 이용한 시술기법을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과 의료진의 간편한 시술을 도모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카타필은 현재 영국을 비롯한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지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멕시코 등 남미지역에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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