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앤런(Lunch&Learn)’ 사내 이벤트 진행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국내 유기아동 후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인 ‘런치앤런(Lunch&Lear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내 봉사활동팀 H2O (Hearts and Hands as One)가 주도한 이번 이벤트는 무료 점심 및 강연 제공이었던 기존과 다르게 직접 임직원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판매하고 이를 통해 국내 유기아동을 위한 베이비 박스 후원 기금을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직원들은 국내 유기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베이비 박스’를 창설한 주사랑 공동체의 이종락 목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유기아동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에서 벗어나 유기되는 영아들의 현황 및 사례를 깊이 살피고, 직접 조성한 기금으로 조금이나마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함”이라며, “한국BMS제약은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직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BMS제약은 지난 1999년부터 꾸준히 ‘동명아동복지센터’ 및 ‘세이브더칠드런’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아동 지원 활동을 계속해왔으며, 2011년부터는 매년 굿네이버스에 아동을 위한 ‘행복나눔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에는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행복한 공간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에서 직접 ‘재난안전대피로’를 설치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가장 최근인 올해 5월에는 임직원들이 강원도아동복지센터 소속 아동들과 함께 봄소풍을 다녀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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