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교류 프로그램 및 의료인력 상호 교류 합의

▲ 인하대병원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대와 MOU를 체결했다.

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의과대학(Tashkent Medical Academy, Uzbekistan)의 의료기술 발전 및 교육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를 통해 양기관은 학술 교류 프로그램, 의료인력 상호 교류 및 교육 강화 등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증가하는 간경화증 환자 및 만성 뇌혈류부전 환자에 대한 치료 방법 전수 및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줄기세포 및 비침습적 치료법 등 최첨단 의료기술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외에도 타슈켄트 의대에서 선발된 의학자들을 인하대병원으로 초청해 의료기술을 전수하기로 했다.

김영모 원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타슈켄트 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타슈켄트 의대 발전에 실질적인 지원과 기여를 함으로써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보건의료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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