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외용제 기술, 글로벌 적극 홍보 예정

▲ 태극제약이 'CPhI Korea 2015'에 참가한다.

태극제약이 의약품 전문 박람회 'CPhI(Convention of Pharmaceutical Ingredient) Korea 2015'에 참가한다.

태극제약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CPhI Korea 2015'를 통해, 1957년 창립 이후 축척한 기술력 및 생산시스템을 소개한다.

태극제약은 도미나크림, 벤트락스겔, 벤트플라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미국, 러시아, 멕시코 등을 비롯한 16개국 이상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외용제 전문 제약사다.

2013년에는 80개의 외용제 품목 약 1700만개를 생산해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생산실적 자료'에 국내 최다 품목·최대 생산량 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특히 부여 제2공장은 2013년에 식약처로부터 KGMP인증을 취득했으며, 2016년에는 EU-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태극제약은 국내외 외용제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히든 챔피온"이라며, "이번 CPhI Korea 2015 참가와 FDA 생산설비시스템을 갖춘 부여 제2공장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태극제약의 우수한 기술력을 꾸준히 알리고 EU-GMP 승인에도 성공하여 세계적인 외용제 전문 제약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2회를 맞이한 'CPhI Korea 2015'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UBM Korea가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후원하는 의약품 전문 전시행사로, 국내 45개사를 비롯해 중국, 러시아, 인도,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등 50개국의 83개사가 참가한다. 행사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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