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3D 복강경-로봇 시스템 동시 라이브 서저리 진행

올림푸스한국은 2일부터 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진행되는 아시아태평양 내시경복강경학회 학술대회 ‘ELSA 2015’(The 12th Asia-Pacific Congress of Endoscopic and Laparoscopic Surgery)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ELSA)와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KSELS)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세계 약 55여개국 약 1500명의 내시경복강경 외과 관련 학자, 교수, 의료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대한내비뇨기과학회,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와공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참가자들의 폭넓은 견문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전시장 3층에 체험부스를 마련, 세계 유일하게 연성 복강경 카메라로 3차원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3D 복강경 시스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듀얼 에너지 디바이스 ‘썬더비트’ 등 주요 외과 제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4일에는 서울대병원 외과 정승용 교수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최규석 교수가 각각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과 다빈치 로봇 플랫폼으로 진행하는 수술을 생중계하는 동시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3D 복강경과 로봇 시스템의 동시 라이브 서저리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학계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최소침습치료의 선진 수술기법을 동시에 보며 분석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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