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대비 아동보호기관 어린이 위한 사회공헌

▲ 2일, 한국존슨앤드존슨이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 자사의 어린이용 해열제, ‘어린이 타이레놀’ 2종 6,000세트를 전달했다. 아이들이 환절기 감기 예방법을 듣고 있는 모습.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어린이 감기 비상시기인 환절기를 대비해 감기로 고생하는 아동보호기관 어린이들의 해열을 돕기 위해 2일 서울 중구 덕수궁길에 위치한 한국구세군 대한본영에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과 ’타이레놀정 160mg’ 2종 6000세트를 전달, 아이들에게 환절기 감기 예방법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2007~2011년) ‘급성상기도감염(감기) 월별 진료인원 현황’에 따르면, 감기는 계절에 크게 상관없이 걸리지만 주로 환절기인 3~4월, 9~10월에는 ‘환절기 감기 비상시기’로 통할 만큼 진료인원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감기 진료환자의 연령별 분석을 보면 0~9세가 18.8%, 10~19세가 14.5%로 20세 미만 소아∙청소년이 33.3%나 돼 환절기 소아청소년의 감기 관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체력이나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걸리기 쉽다. 때문에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손을 깨끗이 씻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9월은 큰 일교차와 기온 변화로 감기에 걸리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환절기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손 씻기 등 감기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며 “환절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구세군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국구세군 이재성 사관은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는 기업이 늘기를 바란다. 환절기 감기에 취약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타이레놀은 생후 4개월부터 복용 가능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이가 난 아이들이 쉽게 씹어먹을 수 있는 ‘어린이 타이레놀 츄어블정’, 만6세 이상 만12세 미만 주니어의 몸무게에 맞는 정량 복용을 돕는 ‘타이레놀정 160mg’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해서는 포장 겉면에 표기된 체중별 복용량 및 권장량에 따라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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