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31일부터 9월30일까지 '2015년(6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국 요양병원 1300여곳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 주요내용은 2013년(5차) 평가결과, 2015년(6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에 대한 평가지표 및 세부기준, 자료수집 방법, 환자평가표 작성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6개권역(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창원)에서 진행된다. 신규개설기관이나 미참석 기관에 대해서는 서울에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심사평가원 이기성 평가기획실장은 "2015년 6차 평가에서 달라지는 평가지표 내용 및 개선사항과 더불어 앞으로 평가 방향성 등 전반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으로, 많은 요양병원이 참석해 평가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