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타비스 합병 계기 새로운 CI 공개

▲ 엘러간은 더 이상 피부과 제품만 파는 회사가 아닙니다. 한국엘러간 임직원들이 ‘대담한 시작(A BOLD START)’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연다는 의미를 담아 새롭게 공개된 CI를 들고 사내 사진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엘러간이 피부과 전문 제약사 이미지를 벗는다.

이를 위해 한국엘러간은 새로운 기업 슬로건, “대담한 시작(A BOLD START)”과 기업이미지(Corporate Identity; CI) 발표 공개하고 이를 환영하는 사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사 사장인 라제쿠마 나라야난(Rajkumar Narayanan)을 포함한 본사 주요 부서 담당 이사진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새롭게 발표된 기업 로고는 엘러간 고유의 역량이 지닌 힘, 그리고 임직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담겨 있다.

회사 측은 "로고를 구성하는 원형들은 목적의식이 있는 변화와 진화, 영향력의 확대 및 성취를 향한 움직임을 형상화하여 엘러간 전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전 세계인들의 건강 실현’을 위한 대담한 아이디어들을 실행에 옮기고 지속적인 진화 및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인수 합병으로 인해 판매 영역도 넓어진다. 올해 초  엑타비스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기 위해 엘러간사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엘러간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및 안과를 비롯해 소화기, 산부인과, 신경과, 항감염제제 등 다각화된 치료 분야에도 도전장을 던진다.

한국엘러간 김은영 대표이사는 “엘러간의 한국 지사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2015년은 합병 후 한국 내 법인을 통합하게 된 원년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된 뜻 깊은 해”라며 “앞으로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환 카테고리에 대한 우수한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환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대담한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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