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및 항체 신약 등 제조에 활용

종근당이 항체의약품과 유전자재조합단백질 등 바이오제품의 제조에 기본이 되는 재조합 단백질 제조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특허명칭은 'CSP-B(Cytotoxin Serine Protease-B) 5-SAR 인자를 포함하는 동물세포 발현 벡터 및 이를 이용한 재조합 단백질의 제조방법'이다.

회사측은 기존 타사 발현 벡터 대비 항체 및 재조합 단백질의 생산성이 향상된 벡터에 대한 기술로, 고발현 세포주 개발에 중요한 기술이며 바이오시밀러, 항체바이오벡터(CKD-10101) 및 항체시밀러(CKD-760) 과제의 고발현 생산세포주 제조에 활용됐다. 후속과제의 세포주 개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 신약 등 바이오의약품의 대량생산용 동물 세포주(stable cell line)를 제조하는데에도 특허 상 벡터가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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