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용란)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제 13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망막질환'을 주제로 모두 16개의 다양한 연제가 발표되며, 각 세션이 끝날 때마다 발표된 연제를 중심으로 토의가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표적인 망막질환인 황반부 질환과 김안과병원 특수클리닉에서 다루는 다양한 망막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알아보고, 개원가에서 접하는 여러 증례를 서로 토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포지엄의 모든 좌장, 연자는 현재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재직자와 김안과병원에서 근무했거나 수련을 받았던 안과전문의들로 구성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문의는 김안과병원 의국사무실(02-2639-7811~13)로 하면 된다. 연수평점은 4점이다.

이날 Anti-VEGF 와 황반하출혈의 치료(김안과병원 조한주), 김안과병원의 DATA를 바탕으로 한 황반변성의 진단과 치료, 환자교육(김안과병원 김재휘), 당뇨황반부종 치료의 최신 지견(건양대병원 이영훈), 심한 황반주름의 비밀(김안과병원 조성원), 고도근시에서 발생하는 망막질환(김안과병원 이동원), 포도막염 난치인가 불치인가(김안과병원 최문정), 망막색소변성증의 현재와 미래(김안과병원 유영주), 안외상 수술 -후회는 미안함과 함께 온다(김안과병원 김형석), 유리체강내 아바스틴 주입 후 발생한 망막중심정맥폐쇄(눈편한안과 김영민), 피부과에서 사용되는 제모레이저로 인한 황반부 손상 증례(한솔안과 배선희), 유리체절제술 후 생긴 황반부종(서울의료원 김현진), RVO 환자들을 보며 느낀 몇 가지 소소한 점들(대전이안과병원 이택훈), 다양한 안내염들(분당제생병원 길현경), 당뇨유리체 절제술 후 열공성 망막박리로 오인된 심한 장액성 망막 박리(밝은안과21 김덕배), 초보 망막술자의 안타까웠던 순간들(건양대병원 장영석), 유리체출혈 어떻게 할까요(김안과병원 김주연)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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