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동호회 메딕스·사랑나누리봉사단 주최

▲ 건양대병원 야구동호회 메딕스(Medix)와 사랑나누리봉사단은 7일 한화-LG 전이 열리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보육원 아이들을 초청해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건양대병원 야구동호회 메딕스(Medix)와 사랑나누리봉사단은 7일 한화-LG 전이 열리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보육원 아이들을 초청해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서구 아동복지시설인 정림원 원생들과 교사 등 20여명이 참가했으며 건양대병원 사랑나누리봉사단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겁게 야구를 관람했다.

메딕스 동호회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 권혁, 정근우 등 선수단의 싸인볼을 미리 준비해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건양대병원 사회사업팀 김근수 팀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마음 훈훈하다"며, "보육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사랑나누리봉사단은 2013년부터 보육원과 정신보건시설 등을 찾아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