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전시, 관람객들 위한 이벤트도

▲ 유나이티드갤러리가 '매듭'을 주제로 기획 후원전을 열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유나이티드갤러리(대표 강예나)가 '매듭'이라는 제목의 기획 후원전을 열었다.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는 '매듭'은 Alice Kang, 김대현, 유아리, 오상은, 홍송이 등 5명으로 구성된 젊은 작가들의 11번째 작가 공간 후원전이다. 전시 명칭인 매듭은 갤러리와 작가, 관객이 전시를 통해 상호 소통하며 연결 된다는 뜻이다.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는 매년 미술 시장에 새로이 발을 내딛는 젊은 작가들을 위해 전시 공간을 무료로 후원해 주는 신진 작가 공간 후원전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1번째 공간 후원전은, 유나이티드갤러리가 특별 기획한 전시로 도자기, 사진, 설치,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되는 작품은 사진이나 설치 미술뿐 아니라 작가가 직접 제작한 꽃병, 보석함, 초 등의 인테리어 소품들도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선물 용도로 구매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유나이티드갤러리 기획전은 매회를 거듭 날수록 전시 주제의 다양함과 관객이 함께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참여 행사라는 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예술 문화를 알리는 관객 참여 이벤트가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기간 중 갤러리를 방문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도자기 컵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유나이티드갤러리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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