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대전협 회장 선거 공고...“위대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인재 기대”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새 회장을 뽑는다. 전공의 특별법 제정 등 현안 이슈가 살아있는 상황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협은 24일 '제19기 대전협 회장 선거 공고'를 냈다.
후보 등록은 8월 4일 하루간 진행되며, 선거는 8월 19일~26일, 개표는 8월 28일 저녁 이뤄진다.
일단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은 선거인명부 작성 기간이며, 후보자 등록은 8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뤄진다. 등록한 후보자는 18일까지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으며, 선거는 각 병원 전공의협의회가 지정한 장소에서 전공의들이 직접 투표권을 행사하는 직선제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전협은 8월 19일~26일 각 병원별로 투표를 진행하도록 한 뒤, 8월 28일 저녁 7시 대한의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선인 공고는 개표 다음 날인 29일에 발표된다.
김장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서울대병원)은 “전공의 특별법으로 다시 한 번 뜨거운 한해가 될 것으로 본다"며 "피 끓는 젊은 의사들을 한데 모아 위대한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인재들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선관위원장으로서 공정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제 19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공고 |
1. 선거명 : 제19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선거 2015. 7.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