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기 CHS-i1000 중국 인증 획득

▲ JW메디컬 보육기

JW중외메디칼이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중국 보육기 시장에 진출한다.

JW홀딩스 자회사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의 자체 개발 보육기 CHS-i1000가 미국 FDA, 유럽 CE에 이어 최근 중국 CFDA 인증을 획득했다. CFDA 인증은 중국 내에서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데 요구된다.

보육기 CHS-i1000은 미숙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피부온도 변화에 따라 주변 온도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장비가 내장돼 미숙아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메디칼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국 보육기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고속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력 제품들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메디칼은 지난 5월 상하이에서 열린 'CMEF 2015'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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