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선점과 첨단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15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가 정부·제약업계·학계 등의 전문가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바이오의약품의 미래’라는 주제로 백신, 세포치료제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정책의 국제 동향·전망 및 최근 규제이슈 등이 공유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3일까지 국제 전문가 포럼과 국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전문가 세미나 및 인체조직 안전관리와 백신분야와 생물학적제제를 담당하는 각 국의 규제당국자 참석 워크숍이 열린다.
김승희 식약처장이 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