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브라피쉬 통한 연구 활성화로 연구중심병원 신청 추진 박차

▲ 지난 25일 고대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소강당에서 연구교원, 의생명연구센터 연구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브라피쉬(Zebrafish) 중개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대안산병원이 차세대 실험동물로 각광 받는 제브라피쉬의 다양한 연구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연구중심병원 신청을 위한 준비를 이어갔다.

고대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지난 25일 소강당에서 연구교원, 의생명연구센터 연구원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브라피쉬(Zebrafish) 중개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고대안산병원 연구중심병원 신청 추진연구회'에서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자들은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서 사용되는 제브라피쉬의 연구동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연구방법을 교류했다.

차상훈 원장은 인사말에서 "제브라피쉬는 척추동물로 인간의 유전자 구성과 매우 흡사해 최근 다양한 질환의 기전 연구 및 신약 개발을 위한 실험동물로 주목받고 있다"며 "제브라피쉬를 통한 연구 활성화로 고대안산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안산병원은 지역유일의 연구혁신 대학병원으로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정부출연연구소 및 보건의료기술(HT) 관련기업,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고대 세종캠퍼스 과기대, 약대 등과 연계해 보건의료기술 R&D 광역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관리팀 031-412-6882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