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과 특허전략 및 서울약대 교수기술 소개

▲ 신풍제약이 '신약개발센터 준공 1주년 기념'으로 5월 14일에 신약개발센터에서 열린 '제2회 산학협력 심포지엄'을 후원했다.

서울대약대가 '신약개발센터 준공 1주년 기념'으로 5월 14일에 신약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산학협력 심포지엄'을 신풍제약이 단독 후원했다.

'신약개발과 특허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대 약대 교수 및 대학원생, 서울대종합약학연구소, 천연물과학연구소, 제약사 R&D 인력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공적인 신약개발센터 준공 1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IP관련 전문 연자들의 주제 교육과 신약개발의 특허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으며, 서울대약대 교수의 연구 성과도 소개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심영택 박사(서울대 법대 초빙교수)의 '우량특허 창출방법', 김대덕 교수(서울대 약대)의 '새로운 프로리포솜의 제조방법 및 약제학적 조성물' 등이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은 박원미 변리사(두리암 특허)의 '바이오 특화 지식의 재산화 전략',  고명숙 변리사의 '기술마케팅과 IP전략'이 발표됐고,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정원 교수(서울대 약대)의 'Tetraspanin TM4SF5 as a target for liver fibrosis, cancer, and metastasis'와 김국현 변호사(특허법인 가산)의 '산학협동연구 및 기술국제화에서 분쟁사례 및 해결방안' 등이 발표됐다.
 
한편 첨단시설을 갖춘 서울대 신약개발센터는 신약 도출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생산된 기술들을 바이오 및 제약업계에 쉽게 이전할 수 있게 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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