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이 최근 대한산부인과학회지에 발표된 2001년도 한
국 부인암 등록사업 조사 결과 부인암 부문 총질환건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 삼성제일병원은 자궁경부암 178건, 난소암 90건, 자궁체부암 50건 등 총
318건의 부인암 1차 치료를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제일병원은 지난 1963년 자궁암
조기진단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97년 첨단 컴퓨터 암검사 진단장비(Auto Pap System)을 도
입 연간 10만건의 암검사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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