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근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제 4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후보 3인중 1인(의학계 대
표)으로 추대됐다.
 
한림원장은 오는 10일까지 482명의 회원들이 우편을 통한 직접투표로 선출하게 된다.
지 소장은 한림원장 후보로서의 포부를 통해 "한림원장으로 선출되면 한림원 예산을 현재 10
억원 규모에서 20∼30억원 수준으로 증액시키고 세계각국의 한림원(37개국)과 활발한 교류
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원장 후보로는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장관(이공계), 김은영 전 KIST 원장(이공계)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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