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가 심재성 정맥혈전증(DVT, Deep Vein Thrombosis)과 폐색전증(PE, pulmonary embolism)의 치료와 재발 위험 감소에 대해 5월 1일부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RE-COVER I, IITM, RE-SONATETM, RE-MEDYTM 등 다양한 임상 결과에 따른 것으로 프라닥사는 급성 정맥혈전색전증 치료에서 와파린 대비 비열등한 정맥혈전색전증 재발 예방 효과를 입증했으며, 출혈은 와파린 치료보다 유의미하게 낮았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대표이사는 “급여 확대를 계기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간단한 고정 용량만을 복용하면 된다는 편리함까지 갖추어 심재성 DVT 및 PE 치료 및 재발 예방에 있어 환자와 의료진에게 유용한 치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프라닥사는 지난 2013년 1월 와파린 치료에 실패한 고위험군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을 위한 용도로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았으며, 이번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치료까지 보험 급여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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