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적으로 확정된 2004년도 수가(상대가치점수당단가) 인상에 대해 "병원경영난을 도외시한
채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혹평하고 앞으로의 병원운영에 대한 큰 우려를 표명
했다.
병협은 연간 10% 대에 이를 정도로 병원경영난이 심각하고 대학병원조차 적자경영이 확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상승률 및 인건비 등 비용증가폭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이번 수가 조
정은 도산이 속출하고 있는 병원경영 현황을 외면한 처사로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