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종양학분야로 대상 수상

▲ (왼쪽부터)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배덕수 교수(성균관의대),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 단국의대 김태진 교수(대상), 국립암센터 강석범 교수, 부산대병원 윤건 교수(우수논문상)

신풍제약(대표 유제만)과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배덕수)가 공동 제정하는 '제4회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분야에 단국의대 제일병원 김태진교수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부인종양학회는 4월 24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신풍호월학술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상, 우수논문상(구연부문), 우수논문상(포스터부문) 등 총 3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

최우수논문상으로 'Clearance of persistent HPV infection and cervical lesion by therapeutic DNA vaccine in CIN3 patients'를 발표한 단국의대 제일병원 김태진 교수가 대상을 우수논문상 구연부문에 국립암센터 강석범 교수가 수상했으며, 우수논문상 포스터부문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윤건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오늘 이 자리가 신풍제약의 새로운 도전과 대한부인종양학회의 끊임없는 의학발전에 대한 노력이 함께하는 큰 걸음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대한부인종양학회와 신풍제약은 '신풍호월학술상'이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이 과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제약 창업주의 선친인 호월 고 장창보회장의 의약보국 유지를 받들어 대한부인종양학회와 공동으로 미래의 부인종양연구 및 학술분야에 연구업적과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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