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급증…국가예방대책 시급

서구인에 많이 발병하는 유방·대장암이 동북아 3국에서 급증하고 있어 이 질병의 원인에 대
한 보다 적극적인 연구와 함께 국가 차원에서의 예방대책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17차 아·태암학회와 아·태암예방학회를 연이어 참석한 서울의대 유근영 교수는 동북아 3
국중 일본이 전체적으로 발생률이 높다고 밝혔다. 3국 암학자들은 유방·대장암은 서양인보다
아시아권이0~40%로 낮은 수준이지만 급증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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