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메디칼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오는 4월 29일 대림갤러리 D관에서 '엄마는 나의 멘토'라는 주제로 유방암 환우들을 초대해 멘토링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들 간의 소통을 통해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특히 모녀간의 대화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멘토링 클래스는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유방암으로 투병한 경험이 있는 개그우먼 이성미가 유방암 극복에 관한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개그우먼이 아닌 '엄마' 이성미로서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요가트레이너 자스민 원장이 진행하는 모녀가 함께하는 요가 클래스로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커플 요가 동작을 통해 재미있게 운동을 하면서 소통할 시간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프로그램은 삼성 서울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방사익 교수의 강연 및 질의응답 프로그램으로 전문 의료진의 상담과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유방암 및 재건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 할 계획이다.

이외에 유방암 환우의 여성성 회복과 자존감 고취를 돕기 위해 인터뷰 영상 및 사진 메시지가 담긴 영상 상영을 하는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운영 사무국 연락처 (02-3469-9037/이메일: Joo.Lee@mccann.com)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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