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GSK 학술상’을 수상했다.
GSK 학술상은 우울증 및 불안장애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 교수는 우울증과 자살예방의 국가간 비교 연구·생물학적 연구·뇌영상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 교수는 2011년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GSK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4년 만에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됐다.
전홍진 교수는 현재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윤리연구이사,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연구이사,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평이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고시위원, 한국자살예방협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고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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