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병원과 교류 협력 조인식
이날 조인식에는 윤견일 의료원장과 박영요 목동병원장, 연변대학병원에서는 중국 통증클리닉의 권위자인 김 해 원장과 병리과 박동병 교수, 정미화 산부인과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대병원은 중국과의 의료교류에 발판을 내딛게 됐다.
박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중국 연변대학병원이 대학간의 교류는 많았지만 병원간 교류는 목동병원과 처음이다"며, "앞으로 학술, 의료,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연변대학병원은 1946년 개원해 29과목 755병상을 운영하고 있는데 길림성내 내과연구 중점병원으로 선정돼 국가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