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의료원장 정남식)은 만우절을 맞아 31일 종합관에서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과 개그맨 유민상, 송병철 씨와 함께 결식아동 돕기 ‘뻥~day’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뻥~day’ 행사는 가벼운 거짓말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만우절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4월 1일 만우절까지 진행되며 총 4,000봉지의 뻥튀기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전액 서대문구 보건소에 전달돼 서대문구 결식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