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가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린 '제92회 전국당주상품교역회(이하 당주회)'에 숙취해소음료인 헛개컨디션을 선보였다.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진행된 이번 행사엔 전 세계 30개국 30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총 4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CJ헬스케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음 행사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중국은 물론 전세계 식음료/주류관련 관계자들에게 컨디션 브랜드를 홍보했다.
 
해마다 청두에서 개최되는 당주회는 1955년 개최해 올해로 92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중국내 최대규모의 식음료/주류박람회로 인정받고 있다.

컨디션은 CJ헬스케어가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는 제품으로 지난 해 중국을 필두로 일본, 베트남 메인스트림에 진출하며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중국에서 가장 큰 식음료/주류전시행사인 당주회에 헛개컨디션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이번 전시회 참여가 컨디션이 중국시장에 안착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박람회에 앞서 청두 시내 금강호텔(Jinjiang Hotel)에서 열린 사전행사에도 컨디션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사전행사는 중국 내 모든 식음료/주류관련 업체가 참여해 제품 전시와 거래 상담을 하는 전시회로 CJ헬스케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지역 파트너를 발굴해 컨디션 판매 및 유통채널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