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대표이사에 이윤하 사장이 선임됐다. 서울제약은 23일 이사회를  통해 오충근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며, 2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윤하 사장을 신규 대표이사에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오충근 전 대표이사의 등기 사내이사직은 유지된다.

이윤하 대표는 서울대약대 제약학과 출신으로 미국 Univ of Kansas 대학원에서 생화학을 전공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연구원과 CJ종합기술원에서 개발담당 상무를 역임한 이후 한미약품 상무, 우리들제약 대표이사, 종근당 전무를 거쳐 지난해 6월 서울제약 사장으로 영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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