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씨앤디 ‘실버누리터’ 내년 여름 개관

노인들을 위한 헬스&라이프 복합단지 ‘실버누리터’가 강원도 원주에 새롭게 들어선다.

‘실버누리터’는 노인들이 문화와 여가, 의료생활 및 일자리 창출까지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실버 전용 헬스&라이프 콤플렉스다. 대지면적 3,482㎡, 연면적 17,053.34㎡ 규모로 건설되며,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9층까지 총 12개의 층으로 운영되며, 2016년 여름 개관 예정이다.

노인들의 복지공간을 넘어서서 노인들의 능력을 최대화하고 경륜과 지혜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터도 계획중이다. 이를 위해 시행사인 제우씨앤디는 강원도 원주시의 국·공유지를 지원받아 장뇌삼, 버섯, 도라지 등 특화식물들을 제우씨앤디가 이미 준비해 온 셀레늄 혼합비료를 활용, 우량품종 재배, 수확, 판매를 할 계획이다. 

실버 헬스&라이프 콤플렉스 ‘실버누리터’ 시행사 제우씨앤디 최대욱 회장은 “사회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실버들을 위한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실버누리터’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실버 세대들이 좀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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