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학자들이 꿈꾸는 대한민국의 고령사회'를 주제로 열려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가 오는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9회 고령사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화학자들이 꿈꾸는 대한민국의 고령사회'를 주제로 열리며 이동우(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추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100세 건강노화: 생명과학자들의 접근 - 황은성 교수(한국노화학회 /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노인만성질환관리의 최첨단 기술 - 김광일 교수(대한노인병학회 / 분당서울의대 내과) △통합모델에 기반한 노인정신건강관리 - 홍창형 교수(대한노인정신의학회 / 아주대병원 정신과) △노년학자가 희망하는 노인들의 삶 - 윤민석 연구원(한국노년학회)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 오병훈 회장은 "우리에게 큰 도전으로 다가 오고 있는 고령 사회의 예상 문제들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노년학, 노화학, 노인병학, 노인정신의학의 4개 학문분야에서 이뤄지는 세계적인 연구의 트렌드와 고령 사회의 문제들에 대한 극복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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