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로 메디컬 뷰티 기업화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 태평양제약이 최근 에스트라로 사명을 변경했다. 태평양제약은 6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변경한 에스트라의 사명 선포식을 개최했다.

에스트라는 비옥한 삼각주라는 뜻을 지닌 에스추어리(Estuary)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화장품과 의약품을 결합한 메디컬 뷰티 사업을 발전시켜 건강한 아름다움에 기여하고 업계의 개척자가 되겠다는 기업 소명을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운섭 대표는 "에스트라는 메디컬 뷰티 선도 기업으로서 필러 제품 '클레비엘'과 병의원 전문 화장품 브랜드 '에스트라'를 아시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2020년 메디컬 뷰티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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