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이승규 대회장, 아시아 대표로 이사회 참석

▲ 이승규 아산의료원장

세계 간이식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이승규 아산의료원장(서울아산병원 간이식외과 석좌교수)이 오는 7~8일 양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간이식학회(International Liver Transplantation Society, ILTS)회에 아시아 대표로 참석한다.

이 원장은 2016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세계간이식학회의 대회장 겸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3년 파리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각 대륙을 대표하는 이사들을 설득, 서울대회 유치에 성사시킨 데 이어 이번 이사회에서는 구체적인 대회 준비사항과 신임이사 선임 등 학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세계간이식학회는 전 세계 간이식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서 제22회 세계간이식학회에는 약 1천 5백여 명의 석학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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