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찬 충북대병원장 "오송에 제2병원 설립 목표"
조명찬 충북대병원장 "오송에 제2병원 설립 목표"
  • 안경진 기자
  • 승인 2015.02.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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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취임식서 중부권 의료선도·보건의료산업 진흥 이바지 사명 밝혀
▲ 취임사 중인 조명찬 충북대병원장

"오송에 임상시험센터와 연구중심병원 기능을 갖춘 제2병원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 제13대 병원장이 2일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충북대병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조 원장은 "충북대병원이 충북권역 유일의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중부권 의료를 선도하고 의학발전과 보건의료 산업진흥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면서 "첨단임상시험과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여기에 "미래 지속발전과 병원가치 극대화를 이뤄내 환자와 사회에 공헌해야 하는 소명도 가지고 있다"며, △환자중심 △인간존중 △연구중심 △지역과 세계 속으로라는 4가지 명제를 내걸었다.

사랑, 헌신, 동반, 도전이라는 가치로 의료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한편 충북도민의 건강 돌봄이와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조 원장은 "국제표준에 맞는 최적의 진료시스템과 질 높은 진료서비스 제공, 합리성, 투명성, 효율성을 갖춘 열린 경영을 통해 성장·발전하는 병원을 만들겠다"면서 "조직원간 상호신뢰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상생할 수 있는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임기동안의 당면과제로는 경영수지 악화와 수도권 환자유출,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 마련 등을 제시하면서 "약점을 보완하고 위협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의 강점과 기회를 잘 살려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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