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매병원이 의대생 멘토와 함께 하는 특별한 병원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운영 보라매병원(원장 윤강섭)이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의대생 멘토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병원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병원 인근에 소재한 양천구 목운초등학교 4·5학년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대1의 참가 경쟁률을 보였다.

견학에 참가한 학생들은 서울의대 교수 및 담당 전문가와 함께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요 △맛있는 건강식 △약은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키와 몸무게가 궁금해요 △키가 쑥쑥 크고 싶어요 △게임중독 치료가 되나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서울의대 학생 4명이 견학 멘토로 참가하여 의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왜 의대생이 되었는지,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지 등 실제 경험을 생생히 들려주어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 했다.

윤강섭 원장은 "이번 견학은 시내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병원 체험 학습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견학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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