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박준영)은 최근 발간된 '병원경영·정책연구' 제4권 1호를 통해 의료기관들이 새로운 진단장비와 치료장비 도입경쟁으로 고급화, 첨단화는 2015년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의료관련 2015년 주요정책들로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 입원환자의 포괄간호서비스제 도입, 원격 홈케어(HOME-CARE)와 원격의료의 도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발간된 '병원경영·정책연구'에서는 정책현안으로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간호서비스제도 도입을 위한 과제 △전문병원 도입효과와 정책과제를 담았으며, 해외동향으로 일본 성누가국제병원을 중심으로 일본병원의 시사점을 소개했다.

특히 △병원의 중환자실 입원료 적정수가 산정연구 △수련병원 경영현황 추이분석 △건강보험 수가산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외국의 수가결정구조에 대한 동향을 분석했다.

시론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의 인간중심 경험디자인 △병원의 서비스 디자인 혁신과 고객가치 창출 △국내 연구중심병원의 활성화 과제 △중소병원의 경영난 타개방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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