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협, ISO/TC 워킹그룹 구성
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김완주)는 최근 표준협회로부터 위탁을 받아 국내 바이오기업의 세계 진출을 확대하고 바이오신약 분야의 국제표준 대비를 위해 `바이오신약 국제표준화 기반 구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개의 세부 전문가 워킹그룹으로 구성 국내 전문가를 통한 국제표준(안) 발굴 및 제안을 목표로, 표준화 로드맵 작성, 국내 표준화 인적교류, 국제표준화 인식제고 등을 주 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각 워킹그룹은 학계, 관련단체, 기업체, 연구소 등에서 10여명 내외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ISO/TC 212 체외진단시스템, ISO/TC 194 의료기기의 생체적합성, ECVAM 유럽 대체방법시험센타(동물실험대체 시험방법 개발·보급), ICH 임상실험가이드라인(신약의 품질, 효능, 안정성) 등 4개의 워킹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