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가장 잘하는 병원되겠다"
중앙대병원 "가장 잘하는 병원되겠다"
  • 박상준 기자
  • 승인 2015.01.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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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이전 10년 맞아 제2의 도약 선언

▲ 중대병원이 흑석동 이전 10주년을 맞아 가장 안전한 병원, 가장 친절한 병원, 가장 잘하는 병원을 미래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중앙대병원이 흑석동 이전 10주년을 맞아  '가장 안전한 병원'·'가장 친절한 병원'·'가장 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선언했다.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6일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중앙대학교병원 흑석동 이전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중앙대학교법인 박용현 이사를 비롯해 이용구 중앙대총장,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 김세철 명지병원장(前중앙대의료원장), 김건상 중앙대명예교수(前중앙대의료원장) 등이 참석해 중대병원의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고 병원의 현재와 미래, 특성화센터의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중앙대병원의 역사도 다시한번 소개됐다.

중앙대병원은 1968년 필동에 개원한 이후 수십년간 지역 거점병원으로 운영돼오다 2005년 흑석동으로 이전했다. 이후 2008년 두산재단이 인수하면서 발전의 틀을 갖춰나갔다. 국내 최초로 디지털 엑스레이를 도입하고, 남성의학, 체외충격파쇄석술, 골반경과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 분야에서 우위를 보이며 발전해왔다.

지난 2011년에는 우여곡절끝에 용산병원이 폐쇄되면서 흑석동 병원으로 통합됐다. 이 과정에서 2015년 현재는 845병상의 일평균 외래환자 3000여명 이상의 대한민국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해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외형적 성장 뿐만 아니라 내형적 성장도 이뤘다.

특히, 2012년부터 전국 43개 의과대학 중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편수 매년 5위권 이내를 기록할 만큼 우수한 연구업적 및 의료진의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갑상선센터를 비롯해 심장혈관·부정맥센터, 소화기센터, 척추센터, 소아진료탑팀, 암환자 다학제 진료, 외래마취/수술전평가실 등을 통해 병원의 진료 역량을 더욱 향상시켜 왔다. 

또한, 2011년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i를 도입해 지금까지 500례 이상의 로봇수술 시행해 왔으며, 심장이식 수술 성공, 외국인 환자 진료 활성화, 헌혈센터 오픈, 인간·정보기술 임상연구소 운영, 베트남 Q-Health 사업 등 다양한 의료 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김성덕 의료원장은 "흑석동 이전 10주년을 맞아 오늘의 자리를 통해 우리 병원의 과거,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구상함으로써 교직원 모두가 합심해 다시 한번 다정·긍정·열정의 힘찬 도전 정신으로 우리나라 의학계의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중앙대병원의 4대 특성화센터인 ▲갑상선센터(조보연 갑상선센터장) ▲심장혈관·부정맥센터(김상욱 심장혈관·부정맥센터장) ▲소화기센터(김재규 소화기센터장) ▲척추센터(박승원 척추센터장)의 발전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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