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확장 이전

▲ 13일 고대 안산병원이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를 확장이전했다.

고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를 확장이전하며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고대 안산병원은 지난 13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확장이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차상훈 원장, 최병민 진료부원장, 이승훈 교육수련위원장, 피부과 과장 김일환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한창수 교수, 신경과 과장 권도영 교수를 비롯한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해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이번 확장 이전은 지난 10월 뇌혈관-뇌졸중 집중치료실, 항암치료전문병동 개소를 시작으로 이어진 '병원 외래 재배치 및 질환별 전문센터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차 원장은 인사말에서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확장이전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진료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점차적으로 '병원 외래 재배치 및 질환별 전문센터화 계획'에 박차를 가해 지하1층에서 지상 2층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진료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안산, 시흥 지역 주민 뿐 아니라 경기 서남부 지역까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