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최근 중국정부가 2014년으로 예정돼 있는 자사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특허권을 무효화 한다는 결정에 대해 중국 제1중재인민법원에 항소했다고 밝혔다.
 화이자측은 이와 함께 이번 조치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결과에 대해서도 자신한다는 내용의 서면성명을 발표했다.
 화이자는 현재까지 중국시장에 5억달러를 투자했으며, 향후 5년 기간에 15종의 신약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물론 특허권의 보호를 전제로 한 것이다.
 중국정부는 지난 6월 기술표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어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에 대해 화이자의 특허권을 거부한 바 있다.
 일본은 같은 상황에서 특허권을 인정한 바 있어 추후 결과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